“강하고 흔들림 없는 사람…♥️” 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16년 만에 전한 반가운 소식..많은 응원 쏟아졌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정선희가 출연해 재혼을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임예진은 현재 정선희의 물오른 미모에 현재 교제하고 있는 연인이 있는 지 물었다.

정선희는 “아니 없다. 어쩔 수 없는 게 집이 비어있어야 누굴 데려가 라면이라도 끓여줄 텐데, 어머니가 계시고 세팅이 남자를 불러들이기 좋은 세팅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지금 정서적으로 평온한 때라 누가 내 삶에 들어오는 변화가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남자를 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 “멘탈이 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나란 사람이 갖고 있는 서사가 있으니까 그런 걸 감당하는데 흔들림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재혼에 대한 가능을 열어 두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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