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한다더니..진짜였네” 은가은♥️박현호, 두 사람의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은가은이 박현호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까지의 이야기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찬원은 은가은을 소개하며, “불후의 명곡 세트장에서 사랑을 찾은 분”이라고 언급했고, 손태진은 “내가 증인”이라며 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2024년 3월에 첫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은 불후의 명곡 촬영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은가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박현호가 계속 저를 쳐다보길래, 제 옆자리 친구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박현호가 번호를 물어보면서 연락이 이어졌고, 삼겹살을 사달라는 요청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연락을 끊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박현호가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은가은에게 달려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찬원은 이 상황을 두고 “불후의 명곡에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찾은 분이 여기 계시다”며 가수들에게 불후의 명곡을 통한 기회를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 더욱 이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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