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만 없었으면”…’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결혼 36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사건 이후 부부 관계에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MBN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예고편에서 로버트 할리와 그의 아내는 사건 이후 부부 사이에 발생한 갈등과 감정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가정 내에서 큰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는 그 사건이 가족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남편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아내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라며 고통을 토로했고, 로버트 할리가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화하려 하지 않는 것에 더 큰 좌절을 느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을 생각할 만큼 큰 위기에 직면했으며, 아내는 가상 이혼 합의서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며 “우리 인생이 망했다. 나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이혼을 권유하지 않은 이유를 묻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가상 이혼을 통해 그간 쌓인 감정과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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