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절친이랑 연애 중..♥️” 배우 정은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배우 정은채가 기안84의 지인과 열애중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정은채의 열애 상대는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로,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김충재와 정은채가 연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86년생 37살 동갑이다.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정은채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과, 최근에는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한 후배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연예인 같은 외모와 큰 키로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출연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영재발굴단’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현재는 잠시 방송 활동을 멈추고 본업에 집중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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