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 박기량이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
박기량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기량입니다. 사실 제가 좀 다쳤습니다. 쇄골이 부러져 처음 전신마취 수술도하고 힘든 시간 보내고 이제야 글을 씁니다”라며 여러 사진과 함께 사고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당분간 경기는 못 들어갑니다. 열심히 재활해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글을 마무리했다.
박기량이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 해 휠체어를 타거나 침대에 힘 없이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명절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한 만큼 박기량의 부상 소식에 놀란 지인들과 팬들의 걱정스런 댓글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박기량은 최근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치어리더 보스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