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출연료를 얼마나 요구했길래…” 박신양, 그가 15년째 ‘영구 출연 정지’ 당한 이유가 재조명되자..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15년여 만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신양은 “화가가 됐다. 지금은 연기할 생각이 별로 없다”라며 현재 배우가 아닌 화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양은 과거 SBS 드라마 <쩐의 전쟁> 4회분을 연장 출연하는 조건으로 회당 1억7050만원, 총 6억8200만원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제작사는 박신양에게 3억4100만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지급 받지 못한 금액에 대해 박신양은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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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과거 드라마제작사협회가 SBS ‘쩐의 전쟁’의 고액 출연료를 문제 삼아 박신양의 드라마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박신양은 대중 앞에 자취를 감추고 그림 작업에 몰두해왔다. 약 10년 전부터 계속 그림을 그려왔으며 지금까지 그린 그림만 200점이 넘는다.

“2013년, 2014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러시아 유학 시절 함께 공부했던 친구와 선생님이 정말 그리워서 어느 날 문득 무작정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 원초적인 갈망, 인간이라면 갖고 있는 그리움이 있었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야만 했던 것 같습니다.” 연기에 이어 현재 그림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었다.

마지막 작품이 벌써 5년 전인 박신양은 “그림을 통해 충분히 표현 하고 있어서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없다”면서도 팬들의 요청이 많다고 하자 “검토를 해보겠다”라 했다. 이어 “감독님들이 전시회를 다녀가시고 있다. 언젠가는 미술을 소재로 연기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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