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어도 ‘이것’ 병 때문에…” 남규리, 그녀의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져 팬들 모두가 ‘충격’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3회에서는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출연해 가수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이분은 꼭 잡아야 된다, 대박!”이라며 남규리를 소환했다. 남규리가 등장하며 뱀파이어 미모를 뽐냈다.

이에 장동민은 “뱀파이어들은 어떤 유머를 좋아하냐?”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남규리는 “어, 햇빛을 볼 수 있어?”라고 받아쳐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장동민은 “남규리 씨는 노래, 연기 다 잘해서 더욱 탐난다”라 남규리를 치켜세웠고, 탁재훈은 “최근 13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다고 하더라”라고 가수 활동 시절을 언급했다.

하지만 남규리는 “사실 제가 노래에 트라우마가 있었다. 가사를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라고 과거 가수 활동을 그만뒀던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느덧 ’16년 차 배우’로 자리매김한 남규리는 방송가에서 ‘김수현 작가 사단’으로도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안 그래도 어제 (김수현 작가님이) 연락을 주셨다”라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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