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기 어려워…” 김가연♥️임요한, 진짜 축하할 소식을 전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6월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김가연은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해 둘째 딸을 낳았으며, 첫째 딸과 둘째 딸 사이에 19살의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김가연의 9살 둘째 딸이 집에 돌아오자 김일중은 “김가연 무릎에 앉아있는 임요환 같다”며 둘째 딸이 임요환과 꼭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김가연은 둘째 딸을 힘들게 가졌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늙은 여자랑 결혼했다고 악플이 많았다. 그런 악플로 인해 자괴감이 생겼고, 나를 누르는 감정이 됐다.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었다. 4년 동안 과배란 주사를 맞아도 난자가 없을 때가 있었다. 매달 마취를 하고 주사를 맞아 배가 돌처럼 단단해졌다. 4년이 지나고 마지막으로 포기하려 할 때 기적적으로 아이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심진화는 “큰딸이 작은 애를 너무 좋아해서 놀랐다”며, 김가연의 두 딸이 19살 터울임을 언급했습니다. 김가연은 “첫째가 대학생 때 둘째를 가졌다. 엄마가 아이를 가진다고 말하기 애매했지만, 동생이 생겼다고 말하니 첫째가 아주 기뻐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진화는 “언니와 첫째 딸이 세쌍둥이 같다”며 그들의 닮은꼴을 언급했고, 김가연은 “몸은 다르다. 나는 44 사이즈고 걔는 44반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가연은 “딸의 몸을 줄이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굶기지는 않았지만, 휴학시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만 시켰다. 태릉선수촌 급으로 운동을 시켜 66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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