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분위기에서 프러포즈…” 수영♥️정경호, 12년 열애 끝에 전해온 소식에 많은 축하 쏟아졌다.

배우 정경호, 수영 커플이 반지를 주고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결혼이 임박한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12년째 최장수 커플로 아직까지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목이 더 쏠리고 있다. 이에 연예계 장기 연애 커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에녹과 뮤지컬 배우 수영의 친 언니인 최수진이 만난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에녹의 데이트 조언을 위해 함께 나섰다.

대화 중 홍석천은 “수영이랑 정경호는 잘 지내?라며 최수진에게 대놓고 물어봤다. 밥을 먹던 최수진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최수진은 “정말 너무너무 잘 지낸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둘이 나한테 비밀 데이트를 할 때마다 나한테 전화해서 가게 가도 되냐고 하더라”라며 특히 홍석천은 “둘이 선물 주고받는 걸 봤는데. 반지 같은 것도 봤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최수진은 “둘이 선물도 서로 되게 많이 한다. 서로서로 정말 잘 맞는다. 내가 볼 때는 화가 날 법한 일도 화를 안 낸다. 서로한테 너무 딱이다”라며 동생 수영과 정경호의 천생연분 케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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