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 전폐하다 번개탄까지…”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소송 논란 중 갑작스러운 충격적인 소식에 ‘경악’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함께한 가운데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그는 현재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의 측근은 “친동생이 걱정이 돼 전날 유영재 씨 집에 방문했다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급히 병원을 데려갔고,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에 따라 곧장 입원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유영재가 ‘번개탄’ 같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을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동생이 발견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상의한 뒤 보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형을 설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측근은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과) 이혼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며,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 그 과정에 할 말은 많았지만 맞대응하면 서로에게 상처만 깊어진다는 생각에 꾹꾹 참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자 ‘너무 억울하다’며 이틀째 식음을 전폐하고 말문도 닫은 것같다”고 병원 입원전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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