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만 지켜 달라 했건만..”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 향한 ‘저격글’ 화제

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인 축구선수 송종국을 향해 양육비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습니다.

박연수는 11월 4일 자신의 SNS에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해당 글을 ‘양육비’로 수정하며 송종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했습니다.

앞서 11월 1일에도 박연수는 두 자녀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약속은 지키라고 한 건데”, “지아 지욱이 마음 아프게 하면 우리도 분노할 거예요” 등의 댓글로 박연수를 지지했습니다.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이혼 후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딸 송지아의 골프 선수 활동을 지원하며 ‘월급도 없는 매니저 신세’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송종국은 이혼 후 강원도 홍천의 산골에서 생활하며 자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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