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빠 잠옷을 입고..” 배우 사강, 남편과 사별 후 공개한 딸들과의 일상에 모두가 ‘눈시울’ 붉혔다.

배우 사강이 남편과 사별한 후 두 딸과 함께 지내며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이 지났음을 언급하며, 일상에서 ‘아빠’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첫째 딸에 대해서 “첫째는 표현하는 성격이다. 매일 아빠 잠옷을 입고 잔다”라고 말하며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2024년 1월 9일, 향년 4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강은 남편과의 사별 후에도 두 딸과 함께 씩씩하게 지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주변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잃은 슬픔과 아이들의 그리움을 마주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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