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기에 전할지 조심스러웠다…” 배우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전한 소식에 팬들 모두가 ‘충격’

7일 이연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는 손편지를 직접 써서 올렸다.

손편지 속에는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해 이렇게 전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되는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는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주시길 바란다. 부쩍 더워진 여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고, 크고 작은 행복들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가득하시길 저 또한 기도한다”라며 팬들의 안부도 덧붙였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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