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내 친구를 애인으로..” 유동근, 그의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여…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유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동근은 최고 시청률 47.5%라는 역대급 시청률의 레전드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을 다섯 번이나 거절했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과거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 야외 촬영 도중, 함께 출연했던 김수미가 충돌 사고로 쓰러져 유동근이 업고 병원으로 달렸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유동근이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25년 만에 알게된 김수미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의문의 한 여성과 깜짝 전화가 오며, 유동근에게 “자기야!”, “우리 애인!”이라고 답하며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한 연기자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유동근을 말하며 그의 일상과 소신을 전한다. 전인화의 수상을 축하해 주러 가는 길에 자동차가 고장나 시상식에 늦었을 당시, 속상해 울고 있던 아내 전인화를 보고 안쓰러웠던 것, 부부의 유명세가 자녀들에게 해가 될까 늘 미안한 마음이 드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한 아들에 대해서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동근의 진솔한 이야기는 12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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