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임신하고 너무 좋아했는데…” 박수홍, 기쁜 소식에 이어 어두운 표정으로 무거운 소식을 전해..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박수홍은 앞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수 이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씨는 박수홍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본인이 제보자임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박수홍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재판을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10월 김용호가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면서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반면 이 씨 측은 지난 1월 첫 공판에서 메신저 단체방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라고 혐의가 없음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씨에 대해서 “법인카드 임의 사용, 개인변호사 선임 비용과 관련해 공모 단계를 확인하기 어렵고 피고인은 공모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 회사 업무에 관여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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