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최고는 다르네” 송혜교, ‘삼일절’ 맞아 남다른 선한 영향력을 과시해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삼일절을 맞이해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서경덕 교수 측은 “여성 최초 의병장 ‘윤희순’을 알리는 영상은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 모태는 바로 ‘의병’이라는 점과 여성 최초 의병장인 윤희순의 삶을 자세하게 그렸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지난해 정정화 영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윤희순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삼일절마다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5곳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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