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에 결혼 반지 없이..”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대해 드디어 입장 내놨다.

가수 겸 배우 지연이 1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 지연은 홀터넥 상의를 입고 고개를 숙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가 행복하면 됐지”, “밝아 보여 다행이야”, “예뻐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웃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연은 남편인 야구 선수 황재균의 클리어링 이슈로 인해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지며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야구 중계진이 이혼설을 언급했지만, 중계진은 “오해가 있었다”며 해명했고,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연과 황재균 본인들이 이혼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의혹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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