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대부분 이혼하던데..” 추신수 아내 하원미, 모두를 놀라게 만든 충격 발언은?

야구선수 추신수의 은퇴를 앞두고, 그의 아내 하원미 씨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어깨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참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하원미 씨는 남편의 상태에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하원미 씨는 “호빵만한 염증이 생길 정도로 아픈데 어떻게 티를 안 냈나. 다 참은 것 아닌가”라며 남편의 인내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어떻게 야구했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신수가 “야구가 내게 한 게 아니다. 내가 한 것”이라고 말하자, 하원미 씨는 “야구가 그렇게 좋나. 야구가 좋냐, 내가 좋냐”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하원미 씨는 “우리 미국에서 같이 야구했던 동료들 신기한 게 80%가 이혼했더라”며 “보면 새로 결혼도 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난 어쩔 수 없이 야구 해야겠다. 수술하고”라며 은퇴 후의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하원미 씨는 “오빠는 집에서 루틴대로 해라. 내가 나가서 돈 벌어올 테니까. 누나만 믿어라”고 말하며 굳건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추신수의 은퇴 마지막 경기에는 딸과 어머니가 함께 참석하여 그의 마지막 타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경기 후에는 가족과 지인들의 깜짝 영상 편지가 전광판에 공개되었고, 추신수는 이를 보며 눈물을 보이며 은퇴식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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