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있어도 OK..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하고파♥️” 총각 김일우, 돌돌싱 방은희와 재혼

배우 김일우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뛰어난 연기력만큼이나 재치 있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김일우는 좋은 배우자가 되기 위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연애 부장’ 심진화가 소개팅 준비를 묻자 즉각 “네!”라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유쾌한 입담은 방은희와 함께한 강릉 여행에서도 돋보였는데, 한 카페에서 방은희가 음료를 마시다 웃음을 터뜨리며 소량의 음료가 튀어 나와 당황하는 모습에, 김일우는 “앞으로 김칫국물을 묻히고 가야겠다”고 센스 있는 대응을 보여주며 폭소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김일우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결혼관을 밝혔습니다. 방은희의 “아이가 있어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김일우는 “가능하다”며, 자녀가 있는 상대와도 함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보였습니다. 그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강릉의 한 공원에서 방은희와 산책하던 중에는 “고백할 게 있다”며 손을 잡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오천만 땡겨줄래?”라고 농담을 던지며 폭소를 자아내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일우는 방은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결혼에 대한 진심을 나눴습니다. 그는 연애 감정을 느낀 지 오래되었다며, “특별한 이유 없이 힘들 때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다독여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털어놓아 진솔함을 더했습니다.

김일우는 1985년 KBS 공채로 데뷔한 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로, 최근 ‘미운 우리 새끼’와 ‘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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