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떴다고 연예인병 단단히 걸렸네…” 슈화, 활동 중단 마치고 복귀 후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복귀했지만, 선택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슈화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밝은 미소로 무대에 임하며 건강을 회복한 듯 보였다.

하지만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다. 이어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정규 2집 수록곡인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역주행 기념으로 팬들을 위해 무대에선 슈화를 볼 수 없었다.

지난 2월 (여자)아이들은 1월 말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오던 중 컴백과 동시에 민니, 우기의 건강 이상으로 컴백 행사를 연기하기도 하며, 슈화까지 건강 이슈로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활동 중단 시기에 슈화가 대만의 한 백화점에서 포착되며 이후 야시장, 비행기, 놀이공원, 승마장 등에서 슈화의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갑론을박의 설전이 벌어졌다. 건강중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만큼 쏟아지는 목격담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선이 상당했다.

그런데 이번엔 음악 방송엔 출연하지 않고, 행사 무대에만 모습을 드러낸 모습에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MLB 무대는 오래 전부터 예정돼 있던 행사이기에 슈화가 참석할 수 있었으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의 경우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정이기에 함께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화의 선택적 복귀 무대에 물음표가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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