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나도 비싸서 못 샀는데”…’새신랑’ 조세호, 지디도 못 산 명품 대체 얼마길래?

빅뱅의 지드래곤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드래곤은 “본인도 비싸서 구입하지 못한 옷을 조세호가 입고 있을 때마다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조세호가 입고 있는 옷 중 일부는 남자 사이즈로는 매우 드문 큰 사이즈여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라며, “오더와 홀드를 걸어놓은 아이템인데 다음 날 조세호가 입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지드래곤은 “옷 가격이 어마어마해 직접 구입하진 않았지만, 조세호가 그 옷을 입고 있는 걸 볼 때마다 ‘이거 어떻게 산 거야?’ 하고 물어보게 된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큰 용기를 냈다”며, 좋아하는 아이템을 구입한 것에 대해 후회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지드래곤의 팬심으로 비싼 옷을 구입한 조세호의 용기에 감탄하며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를 이어갔습니다.

조세호는 카드값을 볼 때마다 후회하지만, 지드래곤을 따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구입했다고 밝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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