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풍자♥️나선욱,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에 누리꾼들 ‘대환영’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풍자와 나선욱이 수상한 기류를 풍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와 나선욱, 신기루, 대영 부원장은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풍빌라에서 고기 먹방을 펼쳤다. 풍자는 불판을 리드하며 돈마호크부터 뼈삼겹까지 구워내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나선욱은 먹기 좋은 크기로 쌈을 만들어 풍자에게 “풍자 누나, 여기”라며 쌈을 입에 넣어줬고, 이를 본 신기루는 “선욱이가 요즘 풍자한테 플러팅하는 것 같다”라고 하자 풍자 역시 “손을 잡거나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한다”라며 인정했다.

이에 나선욱은 풍자에게 “누나가 봤을 때 저 어떤 것 같냐”, “저는 누나 싫지 않아요”라며 직진남 플러팅을 날렸다. 이어 계속해서 풍자에 대한 마음을 의심을 받은 나선욱은 “손잡은 이유 혈액순환 안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잖아요”라고 변명했고, 이에 신기루는 나선욱에 “네 손이나 주물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기루는 “나는 나선욱이 풍자한테 손잡고 잘해주는 게 얘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얘 나 결혼한 거 몰랐잖아, 알고 나서 동공 되게 흔들렸잖아. 괜히 날 안 좋아하는 척하려고 너한테 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풍자는 “잠깐만, 이거 ‘나는 뚱보’야?”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나선욱은 뚱종원, 뚱시경, 문신 돼지 등 다채로운 개인기를 선보였고, 신기루는 물오른 입담을 자랑하며 배꼽을 쥐게 하는 입담으로 웃음이 끊이 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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