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폐 장난 아니네…” 웹툰작가 김풍, 송하윤 ‘학폭’ 논란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 이유는?

김풍은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짧은 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이 글을 남기게 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전날 터진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여진다.

배우 송하윤은 김풍의 웹툰 ‘찌질의 역사’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원작자인 김풍은 이 드라마의 집필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연이어 악재를 맞자 김풍이 이와 같은 글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있다. 조병규는 2021년 학폭에 대한 폭로글이 확산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작품은 2022년 8월 이미 촬영을 마쳤으나, 이후 2년 가까이 방송 플랫폼과 공개 시점을 정하지 못해 논의가 이어져 오고 있던 상황에서 송하윤의 논란까지 더해지며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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