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건너뛴 이유가 이거였네~♥️” 김진경♥️축구선수 김승규, ‘결혼’ 발표에 실시간 화제인 이유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축구 선수 김승규가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주제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뛴 이력도 있다.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자 중 여럿이 축구선수 혹은 축구선수 출신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2022년 9월 결혼했고, 축구 크리에이터 정이수도 지난해 7월 축구선수 권창훈과 결혼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16살 어린 나이에 포토제닉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KBS1 ‘안단테'(2017) KBS2 ‘퍼퓸'(2019)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2016)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2018)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다.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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