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미룬다더니..역시 이유가 있었네~” 배우 한예슬♥️,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먼저 서두른 ‘깜짝’ 이유

배우 한예슬(42)이 10세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식 부부인 것이다. 난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기는 하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내 평생의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5월의 신부가 된다. 공식적으로는 유부녀”라면서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나 답게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도록 하겠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내 남편을 앞으로 카메라 앞에 집어넣도록 하겠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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