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얼마 안 남았는데…어떡해” 강재준♥️이은형, 녹화 도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16일 ‘기유TV’ 채널에는 “한식 도파민 중독자 이은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강재준은 “하루 일과를 보여드리겠다”며, 집에서 밥을 짓고 망원시장까지 뛰어가서 장을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이 전날 밤부터 소고기무국과 달걀, 두부조림을 먹고 싶어 했다고 전하며, 이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에 갔습니다.

망원동에서 예쁜 보라색 꽃을 발견한 강재준은 꽃을 사왔고, 샐러리와 반찬 재료들, 꽈배기도 함께 사서 돌아왔습니다. 보라색 꽃을 본 이은형은 크게 감동하며 “예쁘다. 보라색 꽃 진짜 좋아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강재준은 집에 돌아와 소고기무국과 계란전을 직접 요리했습니다. 여기에 시장에서 사온 두부조림과 루이보스차까지 더해 푸짐한 한 상을 차렸고, 이은형은 “맛있겠다”며 감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이은형은 ‘복면가왕’ 녹화를 위해 외출했습니다. 강재준은 “잘 하고 와, 녹화. 피곤하면 쉬었다가 해. 다 이해 해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이은형이 앞서 초음파 검사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당 검사에서도 저혈당 결과가 나와, 강재준은 이은형이 녹화 중에 당이 떨어질까 걱정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은형은 “8, 9시간 정도의 긴 녹화라 혹시나 또 저혈당이 올까봐 꽈배기를 챙겨준 재준”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며, “재준이가 괜한 걱정 한듯. 소고기무국으로 입맛이 돌아서 저혈당은 커녕 배가 부른 상태로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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