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유TV’ 채널에는 “한식 도파민 중독자 이은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강재준은 집에 돌아와 소고기무국과 계란전을 직접 요리했습니다. 여기에 시장에서 사온 두부조림과 루이보스차까지 더해 푸짐한 한 상을 차렸고, 이은형은 “맛있겠다”며 감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이은형은 ‘복면가왕’ 녹화를 위해 외출했습니다. 강재준은 “잘 하고 와, 녹화. 피곤하면 쉬었다가 해. 다 이해 해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이은형이 앞서 초음파 검사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당 검사에서도 저혈당 결과가 나와, 강재준은 이은형이 녹화 중에 당이 떨어질까 걱정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은형은 “8, 9시간 정도의 긴 녹화라 혹시나 또 저혈당이 올까봐 꽈배기를 챙겨준 재준”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며, “재준이가 괜한 걱정 한듯. 소고기무국으로 입맛이 돌아서 저혈당은 커녕 배가 부른 상태로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