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이미 탕진..거주지 없어” 구혜선, 이혼 후 그녀의 충격적인 생활에 모두가 ‘경악’


지난 16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4회에서는 구혜선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오랜 휴학 후 복학해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1등을 목표로 시험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등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구혜선은 “현재 고정된 주거지가 없다. 인천에 있는 어머니 집을 오가지만, 시험이나 중요한 날에는 차에서 자거나 도서관에서 지낸다. 반드시 졸업해야 한다”며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아침에 차에서 일어난 구혜선은 준비해둔 컵라면과 즉석밥으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물티슈로 세수를 하고, 화장실에서 드라이 샴푸로 머리를 정리하며 “시험 기간에는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샴푸 없이도 잘 지낸다. 샴푸는 사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혜선이 학교 화장실에서 앞머리를 급히 자르는 모습을 보고 전현무는 “기안84보다 더 심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구혜선은 “성공한 딸이었지만 큰 실패를 겪었다. 졸업은 부모님께 중요한 일이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는 의도한 바 없이도 오해를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제 생활이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재산을 탕진했다. 안 좋은 일을 겪고 나서 가족들이 더 화목해졌다”며 이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방송 후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구혜선은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글을 올린다. 현재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족들에게 각각 집을 사드렸고, 제 교육비와 후배들 밥을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도 교육비에 모든 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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