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4회에서는 구혜선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어 구혜선이 학교 화장실에서 앞머리를 급히 자르는 모습을 보고 전현무는 “기안84보다 더 심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구혜선은 “성공한 딸이었지만 큰 실패를 겪었다. 졸업은 부모님께 중요한 일이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후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구혜선은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글을 올린다. 현재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족들에게 각각 집을 사드렸고, 제 교육비와 후배들 밥을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도 교육비에 모든 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