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포기하고 연애 공개했는데…” 현아, 남친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관련해 직접 입장 밝히자 ‘충격’

용준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의 논란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당시 상황과 관련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당시 나는 분명히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 상황을 바로잡지 못하고 무엇이 옳은지 알지 못한 채, 과도한 비난에 두려움을 느껴 회사와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탈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인 메신저로 설명 없이 전달된 검은 화면의 영상을 눌러보았고, 그때는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었다”며, “나중에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이를 가볍게 넘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단체 대화방에 참여한 적이 없고, 그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준형은 수년간 자신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언론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건의 일원으로 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어 이야기하기 힘들었고, 그냥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처가 나더라도, 흉터가 생기더라도 이를 견디고 이겨내겠다”며 가족과 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과거의 잘못된 행동과 발언을 되새기며 성숙해지기 위해 매일 노력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용준형은 2019년 3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서 문제의 영상을 정준영과의 1:1 채팅방에서 공유 받아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밝혀져 그를 향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최근엔 가수 현아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또 다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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