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계실 때 말해주셨더라면…” 이상민, 51년 만에 밝혀진 ‘친동생’ 존재에 모두가 ‘깜짝’

이상민이 처음으로 친척들을 만나며 그동안 몰랐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이상민은 그동안 친척들과의 왕래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외가 친척들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외가 친척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이상민은 어머니의 호적에 올라 있지 않아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한다. 장례 절차는 직계가족만 진행할 수 있었기에, 호적에 이름이 없던 이상민은 외삼촌의 도움으로 무사히 어머니의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친척들은 이상민이 어머니의 호적에 오를 수 없었던 숨겨진 이유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이상민은 큰 충격을 받았고, 스튜디오의 모벤져스도 “정말 고생 많았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민이 알게 된 부모님의 사연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예상치 못한 출생 비밀도 공개된다. 이상민에게 자신도 몰랐던 친동생이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처음 듣게 된 이상민은 “저에게 동생이 있었다고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동생을 기억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자, 모벤져스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이상민의 충격적인 출생 비밀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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