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천천히 준비하고 있어요” 정경호♥️수영, 모두가 기다리던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7월 3일, 정경호는 “아빠랑 지나랑”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경호가 아버지 정을영 PD와 젊은 여성과 함께 인생네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분위기의 세 사람을 본 팬들은 “지나가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다른 팬들은 “친 여동생”이라고 답했다. 정경호의 여동생 정지나 씨는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지나는 184cm인 정경호에 못지않은 큰 키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정경호는 아버지와 함께 설악산국립공원에 간 사진이나 여동생과 바닷가를 찾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경호의 오랜 공개 연인 수영과 정을영 PD의 연인인 배우 박정수 씨까지 함께한 가족사진이 완성되길 기대한다”며 “여동생의 키와 비율이 여배우 느낌이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경호와 수영이 호주 시드니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되며 12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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