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은 어쩌고..이혼남?!” 이광수, 최근 전해진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광수가 tvN의 새 드라마 ‘이혼보험’으로 차기작 작품을 정했습니다. ‘이혼보험’은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이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이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이광수는 극중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 역을 맡아,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해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안전만은 아내로부터 하루 아침에 이혼 통보를 받은 후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소심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인물입니다. 또한, 그는 노기준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노기준이 제안한 이혼 보험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전에 없던 모험심을 가지게 됩니다.

노기준 역으로는 이동욱으로 정해졌으며, 노기준은 잘생긴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갖춘 인물로, 입사 이후 내놓는 상품마다 대박을 치며 빠르게 승진한 최고의 남자이지만, 전처들에게 연봉 급의 위자료를 세 번이나 지급하며 지갑도 영혼도 털린 최악의 인물로 밝혀집니다.

이광수는 31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 출연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의 공개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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