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불륜의 끝은 다 똑같구나..”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공개 불륜’ 9년만에 전한 소식에 모두가 놀랐다.

공개 불륜 이후, 항상 함께하던 홍상수 감독의 곁에 배우 김민희는 없었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신작이자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식 상영됐다.

이날 진행된 레드카펫 등의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이 참석했다. 그간 해외 공식 행사에 늘 함께 해오던 배우 김민희는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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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난 배우 김민희와 9년 째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소설가의 영화’ 상영 당시에는 베를린에 동행해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홍상수 감독이 세 번째로 협업한 작품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2012년 연출작 ‘다른나라에서’와 2017년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했다.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한국에 왔다는 이리스(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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