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이해 40억 기부..” 캡틴 손흥민, 취약 계층에 감동적인 ‘선행’ 모두가 감동했다.

최근 영국 언론은 손흥민이 지난 3년간 영국 전역에 40여 개의 무료 급식소를 익명으로 설립하고, 영국 시민들과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영국 정부와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의 선행에 감동하며 존경과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어린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축구 관련 스포츠 대학을 방문해 축구 기술을 가르치는 등 조용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손흥민의 익명 급식소를 운영하는 직원에 따르면, 손흥민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 달에 한 번씩 급식소를 방문하며, 내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아보더라도 모르는 척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러한 손흥민의 선행은 영국 정보체육운영위원회 내부 직원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내부 직원은 “손흥민은 무료급식소를 찾는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그가 운영하는 식당의 건물 시설을 향후 5년간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커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회장은 손흥민의 천사 같은 선행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매년 무료 급식소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하고, 프리미어 리그 경기 입장권을 기부해 노숙자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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