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가 원한다면” 조윤희, 딸 로아를 위한 결정…이혼 4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배우 조윤희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딸 로아와 함께 미술 심리 상담을 받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 로아는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빠뜨리고 엄마 조윤희, 아빠 이동건, 그리고 할머니만을 그림 속에 각기 다른 공간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를 본 전문가는 로아가 가족을 하나로 묶어 생각하기보다는 각각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그림이 로아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윤희는 로아가 자신에게 공허함을 채워주는 존재라고 밝히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스스로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조윤희는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활동에서 보이는 자신의 부족한 점들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며, 그로 인해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로아가 태어난 후 그녀는 공허함이 채워지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윤희는 “아이에게 따뜻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만약 로아가 아빠와 살고 싶어 한다면 자신이 마음 아프더라도 딸의 바람을 따라주고 싶다는 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조윤희의 이러한 고백은 부모로서의 깊은 사랑과 아이의 행복을 우선으로 두려는 배려심을 엿보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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