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나를 감싸준 사람..♥️” 김건모, 억울한 누명과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반가운 근황 들려왔다.

성폭행 혐의 누명과 이혼 아픔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는 글과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지인들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던 김건모는 박준희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펜션을 찾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혼인신고 이후 김건모의 사생활이 폭로 되면서 끝내 식을 올리지 못하고 2022년 6월 파경을 맞았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고, 검찰은 2021년 11월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김건모가 무혐의를 받기 전부터 장지연과 사이는 이미 멀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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